한컴지엠디·메디플러스솔루션 ‘맞손’…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

입력 2019-12-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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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컴지엠디)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컴지엠디)

한컴지엠디는 헬스케어서비스 개발업체인 메디플러스솔루션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고령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각종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 암 등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한컴지엠디는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노인 관련 기관에 보급 중인 자사의 VR 인지훈련 치매 예방 시스템을 게종한다. 또 메디플러스솔루션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결합해 폭넓은 디지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보안 등의 기술을 접목해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 실버 및 만성질환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민간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정부의 의료 플랫폼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메디플러스솔루션과의 계약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의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우수한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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