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의 신약 후보 물질이 임상 실패했다는 소식에 최대주주 텔콘RF제약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텔콘RF제약은 가격 제한폭(29.91%)까지 하락한 5460원에 마감했다.
텔콘RF제약은 지난해 기준 비보존 지분 22.9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비보존은 이날 “복부성형술 임상 3a상 탑라인 결과가 도출됐다”며 “안타깝게도 일차 지표인 12시간 통증면적합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 물질 ‘오피란제린(VVZ-149)’을 발굴, 임상을 진행해왔고 기존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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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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