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헬스케어, 즐거운 일터 만드는 ‘꿈의 직장 프로젝트’ 착수

입력 2019-12-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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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씨제이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파티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씨제이헬스케어)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씨제이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파티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씨제이헬스케어)

씨제이헬스케어가 신나는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신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모두가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임직원의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해 구성원으로서의 행복감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파티에서 4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저마다 특별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만들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다. 서울메디컬영업팀 정석원 씨의 자녀 정현우(9) 어린이는 “아빠가 일하는 멋진 회사에 놀러 와 우리 가족 사진이 놓인 아빠 책상에도 직접 앉아보고 케이크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4월 한국콜마와 한 식구가 된 씨제이헬스케어는 회사가 더 높은 성장을 이루는 데에는 임직원들의 행복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착수했다. 다양한 직무의 내부 직원 의견과 타사 모범 사례를 참고해 구성원들이 회사에 바라는 점을 모으고, 회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고민,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앞으로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간으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 제도도 개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가족 초청 행사였지만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이 더욱 즐겁게 회사 생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와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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