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오늘 밤부터 비ㆍ눈…경기 북부ㆍ강원 가시거리 짧아

입력 2019-12-22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23일 월요일인 내일 날씨는 오늘 밤 시작된 눈이 아침까지 올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해 23일은 서울, 경기도, 강원 북부에 새벽까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와 충청도, 전북, 경북 서부내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경북 북부내륙에도 아침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 전북, 경북은 아침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고,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기압골에 의한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내륙, 강원 영서 지역은 3~8cm, 경기 남동내륙 1~5cm, 충북 북부, 경북 서부내륙 1cm 내외가 될 전망이다. 기압골 발달과 서풍의 강도, 기온변화에 따라 강수 형태,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로 22일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4~13도가 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22일 늦은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서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을 것"이라며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45,000
    • +0.39%
    • 이더리움
    • 3,445,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59%
    • 리플
    • 790
    • -0.5%
    • 솔라나
    • 193,700
    • -1.68%
    • 에이다
    • 471
    • -0.84%
    • 이오스
    • 691
    • -1%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36%
    • 체인링크
    • 14,830
    • -2.11%
    • 샌드박스
    • 37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