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은 대상포진 예방백신 'EG-HZ'에 대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대조군을 포함한 총 5군, 4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 백신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항체역가와 세포성 면역 반응 등의 효능도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임상 1상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에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임상을 준비하는 한편, 글로벌 백신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출을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