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사람이 좋다')
이연복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겠다고 한 아들의 꿈을 반대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연복은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들이 운영 중인 부산의 식당을 찾았다. 이연복이 등장하자 주방의 각자 위치에서 일을 하던 이연복 아들과 직원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은 아들이 요리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무시 받던 직업이었고 12시간 이상을 꼬박 주방에 갇혀 휴일도 없이 일해야 하는 직업이라 아들의 꿈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복 아들은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항상 믿고 맡겨주셔서 뿌듯하다”며 “저를 믿지 않으면 매장을 절대 맡기지 않으실 분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