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만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스마트하게 일하자"

입력 2019-12-16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16일 신입사원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16일 신입사원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6일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스마트(S.M.A.R.T)하게 일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이날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그룹 공동연수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신입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회장은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설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문항들을 신한의 과거, 현재, 미래 순으로 구성해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내년도 신한금융의 화두인 '일류(一流)신한'을 강조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면서 '원 신한(One Shinhan) 전략'을 통해 성과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평소 역량 강화 실행 방법론인 '스마트(S.M.A.R.T)'를 소개했다.

이는 △S(Specific & Segmentation·구체적&세분화) △M(Measurable·측정가능한) △A(Action-oriented·활동 지향적) △R(Realistic·현실적인) △T(Time-based·기간설정)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합성어다.

한편, 신입직원들은 신한의 가치 체계인 ‘신한웨이’를 체득하고, 그룹사가 위치한 5개 주요 지역 기반 ‘체험형 아웃도어 게임’인 단체미션을 수행한다. 그룹 공동연수가 끝나면 각 그룹사 개별 연수 후 업무현장에 배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72,000
    • +0.2%
    • 이더리움
    • 3,432,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1.02%
    • 리플
    • 779
    • -1.89%
    • 솔라나
    • 191,500
    • -3.82%
    • 에이다
    • 467
    • -2.3%
    • 이오스
    • 687
    • -1.7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50
    • -2.05%
    • 체인링크
    • 14,740
    • -3.97%
    • 샌드박스
    • 366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