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생활안전ㆍ화재 등 지역안전지수 4개 분야 1등

입력 2019-12-16 14:55 수정 2019-12-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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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재난 현장 대응 시스템 모바일 솔루션’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송파구)
▲10월 31일 ‘재난 현장 대응 시스템 모바일 솔루션’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송파구)

송파구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4개 분야 1등급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전국 시ㆍ도, 시ㆍ군ㆍ구의 안전수준을 분야별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화재,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 1~5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 평가에서 구는 △생활안전 △화재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해 안전도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송파구는 민선 7기 5대 분야 중점 과제 중 ‘안전한 도시’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안전’은 주민 삶의 질을 보장하는 가장 기본”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사업을 발굴해 송파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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