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조유경에게 털어놓은 속마음…“故김주혁 보내고 많이 힘들었다”

입력 2019-12-13 0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배우 한정수가 故김주혁을 그리워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한정수가 소개팅 상대 조유경에게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날 한정수는 “한 2년 정도 되게 힘들었다. 사람 관계도 다 끊고 아무것도 안 했다”라며 “가족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 사라졌다. 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제 삶에서 떠났다”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한정수는 2017년 절친이었던 故김주혁을 떠나보냈다. 한정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주혁이가 제일 가깝고, 한 명밖에 없는 친구였다”라며 “세상에 나 혼자 남은 기분이었다. 이러다가 나도 가겠구나 싶었다”라고 참담했던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정수는 조유경에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일도 하지 못했다”라며 “삶이 180도 바뀌었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것 같다. 그전까진 쓸데없는 욕심을 가지고 살았다”라고 지금의 심경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51,000
    • +0.72%
    • 이더리움
    • 3,483,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3%
    • 리플
    • 787
    • -2.48%
    • 솔라나
    • 195,800
    • -1.36%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95
    • -0.57%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1.21%
    • 체인링크
    • 14,910
    • -2.36%
    • 샌드박스
    • 373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