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2일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유광열 수석부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연탄 1만 장을 기부하고, 이 중 1440장은 영세가정과 독거노인에 직접 배당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연말을 맞아 연탄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