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채연, ‘보니하니’서 “아찔한 돌발 상황 여러 번”

입력 2019-12-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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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버스터즈 SNS )
(출처=버스터즈 SNS )

버스터즈 채연이 진행을 맡고 있는 ‘보니하니’가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버스터즈 채연은 EBS ‘보니하니’ 진행을 지난 1월부터 맡고 있다. 버스터즈 채연은 ‘보니하니’ 출연진들로부터 욕설, 폭행을 당한 피해자로 조명돼 11일 오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버스터즈 채연 측은 폭행을 휘둘렀다고 거론되고 있는 최영수의 행동은 심한 장난이였다고 해명했다. 다만 자신을 향해 정확하게 욕설을 한 박동근에 대한 입장은 한마디도 내놓지 않았다.

논란이 불거진 지 수시간 만에 최영수와 박동근은 EBS 측으로부터 출연 정지를 받았다.

앞서 채연은 ‘보니하니’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다보니 아찔한 돌발상황을 여러 번 겪었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생방송이다 보니 중간에 대사를 잊어버리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치면 잘 대처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며 “양동이에 물을 넣고 양동이를 돌리는데 제가 넘어져 스튜디오가 물바다가 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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