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지자체 정책서비스, 학교수업에서도 SGIS 활용"

입력 2019-12-10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통계청 ‘2019년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Statistical Geographic Information Service)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강릉 마을공동체, 동네지도에서 찾아요’. (자료=통계청)
▲통계청 ‘2019년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Statistical Geographic Information Service)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강릉 마을공동체, 동네지도에서 찾아요’. (자료=통계청)

마을공동체를 공동데이터로 구축한 후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Statistical Geographic Information Service)를 활용해 대화형 지도를 제작한 ‘강릉 마을공동체, 동네지도에서 찾아요’가 통계청의 ‘2019년 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통계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강릉 마을공동체, 동네지도에서 찾아요’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강릉시 사례는 다양한 통계정보와 통계지도 기능을 활용한 우수사례로 타 지자체의 확산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활용사례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SGIS를 활용한 지리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사례가, 우수상은 ‘SGIS 활용을 통한 즐거운 교실 수업’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수요추정 연구’ 사례가 뽑혔다. 장려상으로는 ‘재난안전분야 공간계획에서 SGIS 활용 사례’, ‘지리정보 및 인구통계를 활용 온라인쇼핑 사용률, 커버율 분석’ 사례 등 5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9월부터 10월까지 SGIS를 활용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계청은 총 24점을 접수받아 11월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작 9점을 뽑았다. 공모 분야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정책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한 사례, SGIS 자료와 이용자 보유 데이터 등을 연계·분석해 연구·개발한 사례, 창업·사업 반영사례 등이었다.

통계청은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9점에 대해 인센티브로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앞으로 SGIS 포털에 수상작을 공개해 많은 SGIS 이용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통계지리정보서비스가 국민께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도 모르는 국민이 많은 편”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홍보해 많은 국민께서 SGIS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53,000
    • +4.1%
    • 이더리움
    • 4,544,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5.98%
    • 리플
    • 1,026
    • +7.21%
    • 솔라나
    • 308,400
    • +4.29%
    • 에이다
    • 807
    • +5.77%
    • 이오스
    • 772
    • +0.65%
    • 트론
    • 258
    • +3.61%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20.04%
    • 체인링크
    • 18,980
    • -0.84%
    • 샌드박스
    • 399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