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가 올해 4분기 미국 시장에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라파스는 이날 60만 달러 상당의 물량을 미국 수출물량을 출하했고 이는 10월 프리먼뷰티(Freeman Beauty) ‘엠디프로 시리즈 4종’을 런칭 행사용으로 3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공급한 데 이은 본 제품 물량이다.
해당 물량은 미국 월마트에 공급하는 프리먼 뷰티 제품의 초기 주문수량이며, 2020년 1분기 추가 발주 수량에 대해 협의 중이다. 2분기는 월마트에 이어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매장인 ‘CVSPharmacy’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파스가 공급하는 짓스티카(ZitSticka)의 여드름 케어 제품인 ‘킬라(Killa)’도 약 6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12월 중 출하할 계획이다.
짓스티카의 ‘킬라’는 미국 온라인 채널에 이어 ‘얼타 뷰티(ULTA Beauty)’에 2020년 2월 런칭이 확정됐다. 얼타 뷰티는 매출규모가 50억 달러 (한화 5조원) 으로 미국 내 13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