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에서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주요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대표 우량 및 신규 상장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9년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열었다.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수요 확대 및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와의 IR 미팅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온 우량기업부 및 라이징스타 기업 중심의 합동 IR로, 코스닥시장 투자수요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상장사의 참여를 통해 차세대 코스닥 대표․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최초로 해외 기관투자자 미팅 유치를 통해 참여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수요 확충을 유도했다. 코스닥 대표ㆍ우량기업에 대한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확대하고 차세대 코스닥 유망기업의 미래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의 니즈를 적극 발굴, 반영해 코스닥 대표의 합동 IR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IR 행사 개최를 통해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 및 투자수요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