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 1618-27 새진3차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18-27 새진3차아파트 6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3년 12월 준공된 1개동 18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6층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99㎡다.
낙성대동 주민센터 서쪽 인근에 위치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과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남부순환로와 관악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관악구청과 경찰서, 소방서 등이 가깝고 단지 남쪽으로 덕수공원과 낙성대공원이 조성돼 있다. 서울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영화관과 쇼핑센터를 비롯한 각종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인헌초등학교, 서울청룡초등학교, 문영여자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새진아파트의 81㎡는 지난 9월 4억4700만 원에 거래됐다. 현재 시세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5억2500만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4억2000만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2월 4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10계. 사건번호 2019-10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