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LG화학, 교육ㆍ친환경ㆍ에너지 나눔…지속가능 사회적가치 활동

입력 2019-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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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 캠프 등 통해 과학 인재 양성

▲LG화학의 임직원 봉사단 ‘그린메이커(Green Maker)’는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의 임직원 봉사단 ‘그린메이커(Green Maker)’는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은 UN이 정한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해 청소년 교육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

LG화학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방향 아래 ‘화학 놀이터’, ‘화학 캠프’ 등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교육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실험에 참여하고 생활 속 화학 원리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 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총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700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LG화학은 지속적인 과학 교육 기부 활동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교육부 지정 ‘교육 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LG화학은 2017년부터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G화학은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그린(Green) 세상’이라는 공식 이름으로 임직원 봉사단 ‘그린 메이커(Green Maker)’를 출범하고 매해 4차례에 걸쳐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LG화학은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큰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를 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1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G화학은 2015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 및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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