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쌓인 자연환경을 활용해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만의 자연친화적인 조경시설을 선보였다.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화분이나 화초, 관목 등을 재배하면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이 단지는‘2019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조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전면 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넓고, 2층과 3층 전면에도 테라스가 설계됐다.
전용 84㎡T 타입의 경우 세대 전면에 전용면적 정도의 테라스가 있어 마치 단독주택의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추가로 제공된다. 즉, 집 한 채를 사면 집 한 채의 공간을 덤으로 얻는 셈이다. 최고층 세대는 복층 구조로 설계해 세대 위에 테라스와 다락 공간도 제공한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광교신도시의 사실상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광교신도시 공동주택 약 3만가구 중 2만 9000여가구가 공급돼, 법원과 검찰청 대체 용지(일정 미정)인 A17블록을 빼면 사실상 광교신도시의 신규 분양 물량이 없기 때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최선호 메이져 브랜드 단지이고, 최근 분양시장의 핫 트렌드인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광교신도시의 분위기가 좋은 데다 사실상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었기 때문에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웠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