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 기부…조용병 "따뜻한 나눔 실천"

입력 2019-11-20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대 최대 금액 기탁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정동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정동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정동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지주사를 중심으로 은행,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의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뿐만 아니라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희망재단과 함께 20억 원을 추가 기탁했다. 역대 최대 금액이다.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과 장애인 역량강화 사업, 지역공동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모두가 잘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39,000
    • +0.04%
    • 이더리움
    • 3,457,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2.28%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7,600
    • +1.33%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89
    • -0.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77%
    • 체인링크
    • 15,130
    • +0%
    • 샌드박스
    • 377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