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는 22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는 '제 4회 트렌드콘서트-소셜임팩트 편'을 연다.
렌드콘서트는 와디즈가 격월 단위로 하나의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스타트업 투자 분야의 산업 동향과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와디즈는 5월 온라인 커머스를 시작으로 전시 투자(7월), 모빌리티(9월)에 이어 이번 달엔 소셜임팩트를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와 이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임팩트 비즈니스'에 대해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기조 강연은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임팩트투자사인 MYSC 김정태 대표가 연사로 나서 '사회혁신과 임팩트 비즈니스'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파타고니아 김광현 팀장, 코딩 교육 선도 기업 디랩 송영광 대표, 지역 전통주 콘텐츠 기업 술펀 이수진 대표, 미세먼지 감소 위한 친환경 기업 그리닉스 신충교 대표, 이희용 와디즈벤처스 투자심사역 등이 연사로 참여해 현업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지훈 와디즈 투자실 이사는 "재무적 성과나 수익 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함께 추구하는 임팩트 투자는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트렌드콘서트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이 임팩트 비즈니스의 현재를 파악하는 동시에 미래까지도 내다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