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 아시아나 사장, 교육 기부 특강 강사로 나서

입력 2019-11-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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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고등학생 700여 명 참석해 강연과 문화공연 즐겨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맨뒷줄 왼쪽에서 6번째)과 최대호 안양시장(맨뒷줄 왼쪽에서 7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맨뒷줄 왼쪽에서 6번째)과 최대호 안양시장(맨뒷줄 왼쪽에서 7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교육 기부 특강 강사로 나섰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 기부 봉사단’이 교육 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28만여 명의 학생에게 항공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약 700여 명의 학생에게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창수 사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창수 사장의 특강이 끝난 후에는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갬블러크루’가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후 시간은 현직 조종사와 기내승무원의 생생한 직업 특강이 이어졌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항공직업 강연을 하는 색동나래교실이 3000회를 넘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청소년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항공 직업 종사자 꿈을 만들 뿐 아니라 항공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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