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내년 주요 그룹 컴백ㆍ데뷔 기대 ‘매수’-하나금융

입력 2019-11-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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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만기 전역을 신고한 지드래곤(권지용) (비즈엔터DB)
▲26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만기 전역을 신고한 지드래곤(권지용) (비즈엔터DB)

하나금융투자는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내년 상반기 주요 그룹이 컴백 및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YG는 아이돌 그룹 컴백이 부재했으며 블랙핑크의 태국 투어 외에 특별한 수익 활동도 없었다”며 “4분기도 악뮤 음원과 위너 컴백 등이 반영되나 블랙핑크 컴백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여 다소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빅뱅 재계약 가능성은 오리무중이고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혐의도 조사 중”이라며 “다만 빅뱅 재계약과 블랙핑크와 트레저13의 높은 가능성이 현실화하면 내년에 가장 상승 잠재력이 큰 기획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여전히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신인그룹 트레저13의 가능성”이라며 “일본인 4인이 포함된 멤버 구성에 힘입어 내년 일본 국민그룹 아라시의 은퇴를 앞두고 일본시장에서 ‘프로듀스101 재팬’과 긍정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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