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재래시장 살리기 나섰다

입력 2008-09-01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은 1일부터 12일까지 삼성생명의 240개 봉사팀 6000여명이 나서 전국 재래시장에 봉사팀당 20만원 상당의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사서 전달하며 집청소와 말벗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오늘 영천시장(서대문역 인근)에는 파란 봉사조끼를 입은 60여명의 삼성생명 직원들이 쌀, 내의, 반찬 등 소외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사기위해 분주했다.

영천시장에서 10년째 반찬을 팔아오던 김영순씨는 "이렇게 대기업인 삼성생명이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나온 것도 고마운데 산 물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달까지 해준다니 너무 기특하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조문성 부사장(기획관리실장)은 "삼성생명은 매년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재래시장이 살아 나는데 보탬이 되고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미력하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73,000
    • -0.37%
    • 이더리움
    • 3,452,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15%
    • 리플
    • 793
    • +1.54%
    • 솔라나
    • 195,600
    • -0.66%
    • 에이다
    • 471
    • -1.05%
    • 이오스
    • 692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15%
    • 체인링크
    • 15,080
    • -0.98%
    • 샌드박스
    • 375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