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유문화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7일 서울 마포구에 오픈한 ‘드림스퀘어’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 지원은 온라인, 1인 미디어 시장 확대 등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8월 7일 오픈한 ‘드림스퀘어’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전문 복합교육장으로 비점포형 창업 체험공간, 강의실, 영상ㆍ사진ㆍ음향 셀프스튜디오, 회의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 돼 있다.
특히 드림스퀘어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공단의 기존 창업교육부터 △전자상거래 창업 체험, 홈쇼핑 및 1인 방송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셀프 스튜디오를 활용한 △1인 방송 콘텐츠, △창업아이템 홍보자료 제작 등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드림스퀘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소상공인 누구나 본인의 창업아이템을 홍보하고 더 나아가 온라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시작과 성장을 드림스퀘어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퀘어의 스튜디오 사용신청은 비영리 목적의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창업아이템 홍보 등을 목적으로 소상공인지식배움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드림스퀘어 서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