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나이는? 남편은 69세…"분수에 넘치는 생활 지양, 존경"

입력 2019-11-08 22:01 수정 2019-11-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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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이영애 나이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8일 이영애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나이에 대해 궁금해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오히려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한 모양새다.

이영애 나이 만큼이나 남편의 나이에도 시선이 쏠렸다. 남편 정호영은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인 1951년 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다.

남편 정호영은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한국레이컴의 회장이다.

두 사람은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이영애 나이 21세이던 1991년 부터 선후배 사이로 지내왔다고 알려졌다. 결혼 전 정호영은 한 인터뷰를 통해 "영애씨는 장점이 많다"라며 "대장금으로 엄청난 부가 수입을 올릴 수 있었지만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지양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 선배인 나도 존경스러웠다"라며 이영애에 반한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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