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세번째부터)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이 8일 성남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생명보험재단)
이날 경기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성남시에서는 내년 말까지 전국 최초로 만 65세 이상 1인 노인 가구를 전수조사 후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자립 프로그램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 프로그램,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