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 누구? 혼성 듀오→배우 전향…'더 자두' 자두 근황에도 '궁금증↑'

입력 2019-11-07 13:25 수정 2019-11-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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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자두 인스타그램)
(출처=자두 인스타그램)

혼성 그룹 '더 자두' 출신 강두가 '연애의 맛'을 통해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고 있다.

강두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소개팅녀 이나래 씨와 데이트에 나섰다.

강두는 자두와 함께 2001년 그룹 '더 자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7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궁S', '장난스런 KISS' 등과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대관람차', '성혜의 나라',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배우 전향 후 강두는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강두는 "연애하고 싶다. 가끔 얼마나 외로운데"라면서도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다. 한 달에 30만 원, 50만 원을 버는데 무슨 연애를 하냐"라고 털어놨다.

강두의 근황이 전해지며, 그룹으로 함께 활동한 자두 근황에도 팬들은 관심을 나타냈다.

'더 자두'의 보컬 자두(본명 김덕은)는 재미교포 지미 리 목사를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지난 2013년에 결혼했다.

자두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남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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