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역의 창업 분위기 확산 및 예비 학생 창업자 발굴, 역량 육성을 위해 (주)쓰리아이, (주)몽키즈팩토리, (주)홀삭스, 커스텀옐로우, 비다림, 플라낭 등 6개 기업과 2019 스타트업 마케팅 프로젝트 '나는 날 것이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스타트업 마케팅 프로젝트는 대구/경북 지역 기관에 입주한 기업 및 창작자, 학생을 연계해 진행된다.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의 학교 소속 학생 및 창업 동아리 팀, 청년 예비 창업가 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상 상금 200만원을 포함해 총 10팀에 11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 밖에도 참여 기업 및 학생 팀에게는 기술, 마케팅 전문가와의 멘토링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와 관련된 분야별 심층 교육과 팀 회의공간 및 입주공긴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 스타트업 마케팅 프로젝트 '나는 날 것이다'의 참가 신청은 지난 2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17일 오전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한다면 이메일을 통해 드래프트 기획서 및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기획서는 참여기업 실무진과 내부위원이 평가하며, 이에 따라 최종 참가팀을 결정한다. 최종 참가팀은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이후 팀별 과제와 발표를 수행한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창업기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창업사업화 자금지원, 대학(원)생 창업 강좌, 창업자금 확보를 위한 IR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를 수행하며 9년간 창업사업화 364개 기업 지원, 사업화 기업을 통한 매출 794여억 원과 437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창업기업 투자유치는 53여억 원, 수출 41여억 원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2019 스타트업 마케팅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