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장이 4일 "12월 북미정상회담은 북한의 목표에 불과하다"며 다음 달 북미 정상회감을 갖겠다는 기존 입장을 정정했다.
같은 날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간사 이은재 의원은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를 마친 뒤 국정원 보고 내용을 기자들에게 전하는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은 북미 실무회담이 11월 중이나 늦어도 12월 초, 개최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김정은은 12월 정상회담을 정해놓은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