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팬 갤러리, 기자회견 촉구 성명문 발표…"정다은·한서희 폭로 충격적"

입력 2019-10-31 15:14 수정 2019-10-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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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몬스타엑스 팬 갤러리)
(출처=몬스타엑스 팬 갤러리)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와 셔누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으로부터 받은 폭로에 팬들이 기자회견을 촉구하고 나섰다.

31일 디시인사이드 몬스타엑스 팬 갤러리에는 '기자 회견 촉구 성명문 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몬스타엑스 팬 갤러리 측은 "최근 멤버들이 여러 논란에 휩싸여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어제와 오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입장을 밝혔듯, 향후 법적인 공방을 통해 시시비비가 밝혀질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최근 정다은과 한서희의 몬스타엑스 일부 멤버들을 향한 폭로 내용에 대해서는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이 앞으로도 몬스타 엑스 멤버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할 수 있게, 멤버들 스스로가 기자 회견의 자리를 마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 진솔한 심경을 밝혀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부디 팬들과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몬스타 엑스가 되길 간절히 호소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다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몬스타엑스 원호의 과거 채무 불이행, 소년원 전과 이력 등을 폭로하며 논란을 모았다. 정다은과 원호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다.

이와 관련해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라고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31일 한서희는 또 다른 멤버인 셔누를 향해 '불륜 의혹'을 제기하며 또 한 번 저격에 나섰다.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몬스타엑스 셔누가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사생활을 폭로했다. 현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 같은 논란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다.

<다음은 몬스타엑스 갤러리에서 발표한 성명문 전문>

기자 회견 촉구 성명문

몬스타 엑스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멤버들이 여러 논란에 휩싸여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어제와 오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입장을 밝혔듯, 향후 법적인 공방을 통해 시시비비가 밝혀질 것이라 생각되지만, 정다은과 한서희가 연이어 폭로한 내용은 형언할 수 없는 경악과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팬들이 앞으로도 몬스타 엑스 멤버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할 수 있게, 멤버들 스스로가 기자 회견의 자리를 마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 진솔한 심경을 밝혀 주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부디 팬들과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몬스타 엑스가 되길 간절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2019년 10월 31일

몬스타 엑스 갤러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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