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개명하고 돌아온 오리온 '배배'

입력 2019-10-22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이 7년 만에 재출시하는 '배배'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이 7년 만에 재출시하는 '배배'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소비자의 요청에 힘입어 제품명을 바꾸고 본래의 맛과 모양을 구현한 ‘배배’를 7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995년에 선보인 배배는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의 쿠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제품이다.

오리온은 재출시에 대해 "2012년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생산을 중단했으나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400건이 넘는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이 빗발치자 7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제품명 배배는 '감칠맛 나게 달콤하다'는 뜻의 함경도 방언이다. 오리온은 재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명 ‘베베’와 발음이 같으면서도 제품 특징을 잘 표현해주는 '배배'로 이름을 변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로 에드워드 리 합류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LG전자 ‘아웃도어 2종 세트’와 함께 떠난 가을 캠핑…스탠바이미고‧엑스붐고 [써보니]
  • “대출 때문에 안 되겠네” 40대 매수자 ‘갈아타기’ 수요 주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78,000
    • -0.6%
    • 이더리움
    • 3,51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90,400
    • -2.89%
    • 리플
    • 725
    • +1.83%
    • 솔라나
    • 231,700
    • -2.48%
    • 에이다
    • 495
    • +2.48%
    • 이오스
    • 608
    • -2.56%
    • 트론
    • 233
    • -0.85%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1.96%
    • 체인링크
    • 15,950
    • -2.45%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