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프트웨어야 놀자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년간 그린팩토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늘푸른초등ㆍ중학교에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렇게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광주까지 ‘소프트웨어야 놀자’를 확대 실시했다.
광주 파트너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광주 지역의 행사 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처음 만나는 외국인에게 광주를 안내하는 로봇을 코딩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살고 있는 광주 지역에 대한 이해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불로초등학교의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나와 다른 시대에 태어나서 나와 다른 교육을 받아야한다'라는 강사분의 말씀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며 "이번 '소프트웨어야 놀자'를 통해 아이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보다 앞선 학부모들의 중요성 인식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