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짐 보관 서비스 ‘스태셔’, 한국 진출

입력 2019-10-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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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태셔 짐보관소 1호 홍대 더 디자이너스 호텔 (사진제공=굿럭 컴퍼니)
▲국내 스태셔 짐보관소 1호 홍대 더 디자이너스 호텔 (사진제공=굿럭 컴퍼니)

영국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여행객들의 짐을 보관해주는 혁신적인 플랫폼 ‘스태셔’가 21일 한국에 진출한다.

18일 스태셔의 아시아 제휴 및 서비스 파트너인 굿럭 컴퍼니는 스태셔가 21일 홍대 더 디자이너스 호텔을 시작으로 명동, 인사동, 이태원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간다고 밝혔다.

2015년 론칭한 스태셔는 세계 최초 짐 보관 공유 솔루션으로, 여행지에서 짐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유럽과 미주, 호주 등 250여 개 도시에 1000여 개의 짐 보관소(StashPoints)를 운영 중이다. 최근 BTS 웸블리 콘서트에서 짐 반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은 팬들의 짐을 맡아주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3000여 명이 넘는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태셔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아시아 거점으로 한국을 선정했다.

스태셔의 CEO이자 창업 멤버인 제이콥 웨더번데이는 “그간 해외에서 스태셔를 이용해준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론칭하게 됐다”며 “한국의 로컬 비즈니스, 호텔들, 상점들과 제휴를 통해 부가적인 수입 창출 기회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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