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중국 '장자제' 운항 착수…주3회 '인천발 첫 직항편'

입력 2019-10-16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첫 취항 기념해 승무원들이 중국 전통 의상 입고 탑승객 맞아

(사진제공=에어서울)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6일 장자제에 취항하며 중국으로 향하는 첫 비행기를 띄운다고 이날 밝혔다.

에어서울은 10월 16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행사를 가진다.

또한, 이날 장자제 첫 취항편에서는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인천발 장자제 첫 취항과 동시에 에어서울의 첫 중국 노선 진출을 기념해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탑승객을 맞는다.

첫 취항편인 에어서울 RS811편은 낮 12시 25분에 출발해 장자제에 현지 시각 오후 2시 50분 도착한다.

인천(서울)에서 출발하는 장자제 직항편 정기 노선은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첫 취항이며, LCC 중에서도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지금까지는 서울에서 장자제 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인근 지역 공항을 이용한 후 다시 장자제까지 4시간 이상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직항편이 개설되며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이날부터 주 3회(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3: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98,000
    • +1.83%
    • 이더리움
    • 3,575,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461,200
    • +0.48%
    • 리플
    • 792
    • -1%
    • 솔라나
    • 197,200
    • -0.4%
    • 에이다
    • 477
    • +0.63%
    • 이오스
    • 700
    • +1.1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0.76%
    • 체인링크
    • 15,270
    • +0.39%
    • 샌드박스
    • 37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