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미래엔)
교육기업 미래엔이 23일 ‘미래엔 학부모 공부력데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미래엔은 올해 9월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마다 ‘미래엔 학부모 공부력데이(이하 ’공부력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공부력데이’는 학부모들에게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교육 정보와 자녀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첫 번째 ‘공부력데이’ 강연은 교육청 및 초등학교 유초등 학습법 인기 강사이자 ‘우리 아이 공부 고수 만들기’ 등 다수의 자녀 교육서를 집필한 정용호 교육 전문가가 맡아 ‘유아부터 초등학교까지 수학 큰 그림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용호 강사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수학 과목을 유독 어려워하는 이유는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공부법을 강요한 것이 크다”며 “초등학교 1~2학년은 수학 공부의 습관을 만드는 시기이고, 3~4학년은 수학 공부의 습관을 다지는 시기”라는 내용으로 강연했다.
정장아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본부장은 “공부력데이는 자녀 교육에 대해 막막해 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