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3일 기준 누적 판매 '7억 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1초에 9캔씩 판매된 것"이라며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20세 이상 성인수 4203만 명)을 마신 것으로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라고 했다.
필라이트는 앞서 2월 5억 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 만에 2억 캔을 더 판매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보리로 완성된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을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필라이트 브랜드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발포주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로서,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색다르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