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6일까지 ‘등산대전’을 진행해 등산가방, 스틱 등 등산용품 총 30여개 품목을 초특가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선선한 기온이 지속되고, 지난달 27일 설악산에 첫 단풍이 관측되는 등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며 야외로 등산 및 캠핑을 가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등산 필수 아이템인 스틱과 배낭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카본 등산스틱’을 2만9800원에, ‘마운틴 이큅먼트 접이식 등산스틱’을 1만4900원에, ‘마운틴 스탠다드 등산스틱’을 7900원에 판매한다. ‘카본 등산스틱’은 경량성과 견고성을 높은 상품으로, 4단 조절이 가능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등산 배낭도 초특가에 선보인다. ‘마운틴 이큅먼트 등산배낭(25L/30L)’을 각 1만9800원과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마운틴 이큅먼트 등산배낭’은 양측면에 물병 및 액세서리 포켓이 있어 다양한 용품 보관에 용이하고, 트래킹폴을 거치할 할 수 있는 고리를 양측면에 장작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운틴 이큅먼트 고어택스 햇과 캡’을 각 1만9800원에 선보이는 등 등산복을 포함한 다양한 등산용품을 판매한다.
최용진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가족 단위의 등산 및 나들이를 즐기는 수요가 많은 가을을 맞아 등산 기본 용품인 배낭과 스틱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