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 여자보다 예쁜 여장…“친구들은 역겨워해” 폭소

입력 2019-09-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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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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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이 찰떡 여장이 화제다.

3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자 주인공 장동윤의 여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의 로맨스를 코믹하게 담았다. 장동윤은 극 중 여장 남자 전녹두 역을 맡았다.

스토리의 특성상 장동윤의 여장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기대에 화답하든 장동윤은 메인 포스터를 동해 진짜 여자 못지않은 미모를 발산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장동윤은 이날 있었던 V라이브를 통해 “여장이라는 도전에 더 끌렸다. 매력있더라”라며 “남중 남고를 나왔는데 친구들은 제 여장을 보고 역겨워하고 구토 일보 직전이라고 하더라. 안 본 눈 산다고 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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