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LH-파트너스’ 100명 위촉…고객참여형 설계 강화

입력 2019-09-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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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제2기 LH-파트너스 위촉식’에서 LH관계자들과 파트너스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H)
▲지난 27일 열린 ‘제2기 LH-파트너스 위촉식’에서 LH관계자들과 파트너스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7일 제2기 LH-파트너스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LH-파트너스는 ‘LH와 함께 분양주택을 디자인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분양주택 고객설계평가단이다.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주택 설계에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해에는 제1기 LH-파트너스로 30명이 선발돼 1년 간 활동하며 주택 평면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올해는 고객 참여형 설계를 더 강화하기 위해 인원을 대폭 늘려 총 100명의 LH-파트너스를 선발했다. 전문 업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파트너스 관리를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설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제2기 파트너스는 앞으로 1년동안 공공분양주택 가구별 평면 및 신혼희망타운의 핵심 시설인 종합보육센터 등 분양주택 설계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또 견본주택 인테리어 자문 활동과 조경시설물 심사 등 다양한 의사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지난해 첫 LH-파트너스를 운영하면서 고객 맞춤형 설계 및 경력 단절자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 파트너스 활동을 대폭 강화한 만큼 좋은 평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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