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경.(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6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잡월드’에서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선화학교 등 전북지역 특수학교 재학생 40명이 참가해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직업체험관을 견학하고, 웹툰작가, 자동차디자이너 등 40여 개의 직업을 체험했다.
권순천 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은 “장애를 지닌 학생들도 희망과 의지에 따라 차별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2013년 잡월드에 전기안전 직업체험관을 개설하고 해마다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 도서벽촌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