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제공)
편의점 미니스톱이 부드러운 소프트크림에 흑당을 넣어 풍미를 더한 ‘소프트 흑당 밀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라떼의 단맛을 흑당으로 극대화한‘빅아이스흑당라떼’를 선보인 데 이어 ‘소프트 흑당 밀크’를 출시하며 흑당을 활용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소프트 흑당 밀크’는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우유 맛이 특징인 소프트크림 밀크와 특유의 씁쓸한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흑당을 조합해 맛을 한층 끌어올린 새로운 소프트크림 상품이다.
이 제품은 기호에 따라 소프트크림과 흑당을 한 번에 섞어 단맛이 강조된 소프트크림을 즐길 수도 있고 흑당을 조절해가며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흑당의 맛을 느낄 수도 있다.
‘소프트 흑당 밀크’는 ‘빅아이스흑당라떼’와 마찬가지로 카운터를 통해 주문하면 직접 제조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가격은 2500원이다.
박상환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MD는 “소프트크림 밀크와 1020 사이에서 인기 소재인 흑당이 만나 차별화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소재의 소프트크림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