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만기에 따라 연 2.10~2.35%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00∼2.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사회적 배려층(한 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1.85~2.20%로 확정돼 신청기간 내 접수된 건들은 보금자리론 금리와 관계 없이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