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서울 아파트 1만2434가구 입주

입력 2019-09-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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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엔 2222가구 입주 앞둬…물량 갈수록 늘어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올 연말까지 서울 아파트 1만여 가구가 입주한다. 전국에는 7만6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서울 아파트 1만243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5년 평균 입주 물량인 1만420가구와 비교하면 19.3%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의 월별 입주 예정 물량을 보면 △10월 2222가구 △11월 4378가구 △12월 5834가구다.

입주를 앞둔 서울 아파트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인 곳은 △10월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1248가구) △12월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1859가구) △12월 강동구 상일동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1745가구) △12월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에코자이’(1047가구) 등이다.

전국 기준으로는 연말까지 7만6402가구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같은 기간 5년 평균 입주 물량인 10만2000가구와 비교하면 약 25% 감소한 수치다.

석 달간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만1852가구, 지방은 4만4550가구다.

주택 규모별 입주 예정 물량은 전용면적 60㎡ 이하가 2만42가구, 전용 60~85㎡ 4만7918가구, 전용 85㎡ 초과가 8442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9.0%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6만7621가구, 공공이 8781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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