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6일 ‘추석 연휴에 듣기 싫은 잔소리 댓글 달기’ 이벤트 오픈 소식을 전했다. '추석에 듣기 싫은 잔소리를 남겨주세요' 이벤트는 추석을 맞이해 연휴 동안 가족과 친인척에게 '듣고 싶지 않은 잔소리'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다.
알바콜이 지난해 회원 1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추석 설문조사 중 '명절에 귀향하지 않는 이유'로 △1위 ’우리 집으로 모임’(31%) △2위 ’만나러 갈친지가 없음’(19%)에 이어서 △3위에 ’가족 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돼서’(12%)라는 이유가 꼽힐 정도로 명절 잔소리 주의보가 다가온다.
이벤트는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알바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추석에 듣고 싶지 않은 잔소리 댓글'을 달면 참여 완료인 것.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BHC 맛초킹+콜라 1.25L 세트, 이디야 너는 소중해 세트(오리지널 핫번, 아메리카노)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6일(월)에 페이스북 및 알바콜 플러스친구 공지사항으로 발표된다.
알바콜은 2018년 출시 이후 '바로면접'으로 대표되는 핵심 서비스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시장에서 획기적인 첫 선을 보였다. 점주가 희망하는 조건에 가까운 아르바이트 구직자 3명을 면접에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당 서비스의 전면 무료화를 진행, 이후 '아르바이트 포털의 신흥 강자'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임경현 알바콜 사업본부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구직자와 점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알바콜이 아르바이트 구직자와 점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바콜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