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쇼핑몰에 ‘4차산업 테마관’을 오픈하고 AI로봇, 코딩로봇, 드론, 3D프린터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4차산업 유통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테마관 오픈을 기획했다. 전자랜드의 4차산업 테마관은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테마관에서는 △원더풀플랫폼, 서클어스, 휴림로봇의 AI로봇 △가을디에스의 코딩 로봇 △헬셀의 드론 △3D상상의 3D 프린터 및 VR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내달 27일까지 드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전자랜드와 관련된 사진 및 영상을 촬영 후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고, 해당 게시물 링크를 ‘4차산업 테마관’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참가작품은 전자랜드와의 관련성, 예술성, 창의성, 촬영 난이도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선발 및 시상한다. 1등 1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 2등 2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 3등 5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장려상 1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증정한다. 당선자 발표는 10월 초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하 전자랜드 온라인마케팅그룹장은 “전자랜드는 작년 8월 용산 로봇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제품들과 유통에 관심이 많다”며 “4차산업 테마관에서 4차산업을 이끌어갈 가전제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