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오정연, 서장훈 이혼 당시 ‘사치‧폭력‧별거’ 루머…“프리선언 이유 됐다”

입력 2019-08-27 0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 서장훈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정연, 송경아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오정연은 “2015년 프리선언을 했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는데 큰 계기가 있었다”라며 “언제부턴가 뉴스가 힘들어졌다. 2012년 이혼을 하면서 기사가 막 났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정연은 “우리는 합의 이혼이고 형식적으로 조정을 했다. 그런데 제가 소송을 걸었다고 오보가 난 거다”라며 “그때부터 루머가 양산되기 시작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정연은 “내가 뉴스를 하면서 나같이 억울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며 “그때부터 뉴스를 진행하는데 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 거다. 그때쯤 연예기획사에서 접촉이 왔다”라고 프리선언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두고 사치, 폭력, 별거 등 루머가 돌았고 오정연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 서로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잃지 않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51,000
    • -0.29%
    • 이더리움
    • 3,457,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1.49%
    • 리플
    • 796
    • +1.92%
    • 솔라나
    • 196,800
    • -0.25%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31%
    • 체인링크
    • 15,110
    • -0.66%
    • 샌드박스
    • 37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