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는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 제한 처분으로 공공기관과 거래가 중단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올해 거래처에 대한 매출액은 124억5730만 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16.5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제재 기간(6개월) 동안 관급기관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되고, 일부 자격요건에 해당 시 참가할 수 있다”며 “이번 처분에 이견이 있어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향후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해 동일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