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표 대신 위장약' 들고 나간 송대관, ‘통편집’ 부른 장본인은 태진아

입력 2019-08-19 23:27 수정 2019-08-19 2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채널A)
(사진=채널A)

송대관이 ‘가요무대’에서 히트곡을 열창했다.

송대관은 19일 방송된 KBS2TV ‘가요무대’에 올라 ‘차표 한 장’을 포함한 여러 곡의 히트곡을 불렀다.

송대관은 태진아와 영원한 라이벌로 불리고 있다. 앞서 그는 ‘차표 한 장’을 타 방송에서 불렀지만 태진아 때문에 통편집 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송대관은 “‘차표한장’을 불러야 하는데 늘 가지고 나갔던 차표를 안 가지고 나왔다”며 “그 때 태진아가 손에 급하게 뭘 하나 쥐어주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무대를 하고 끝나고 버리려고 보니 위장약 껍데기더라”며 “위장약 빨아먹고 버린 걸 줬다. 죽어라고 연습했는데 방송에 못 나가고 잘렸다”고 전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태진아는 “현철 선배가 먹고 버린 위장약 껍데기가 보였다”며 “상표가 앞으로 다 보여 통편집 당했다. 절대 계획적으로 그런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0,000
    • -0.41%
    • 이더리움
    • 3,457,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1%
    • 리플
    • 794
    • +1.4%
    • 솔라나
    • 195,600
    • -0.86%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92
    • -0.14%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77%
    • 체인링크
    • 15,060
    • -1.05%
    • 샌드박스
    • 37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