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상암커뮤니케이션즈가 온라인 기프트샵 ‘이거바다’를 20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거바다’는 ‘이거 받아’를 변형한 단어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도서, 소리 굿즈를 색다르게 조합해 쓸모와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이거바다’ 선물세트만의 목적이다.
‘이거바다'의 모든 선물세트는 포장까지 환경을 생각해 제작했다. 친환경 소재의 포장지와 최소한의 색상 잉크를 사용했다. 상품 완충재까지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2030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이거바다’는 기프트샵 출시와 함께 총 18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각 선물세트는 △컬러풀 박스 시리즈 △귀로 먹는 푸드 시리즈 △북&푸드 시리즈 △생존배낭 시리즈 △스페셜 시리즈 등 총 5개 시리즈로 기획했다.
‘이거바다’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H에서 ‘이거바다展’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차 출시 선물세트 18종을 소비자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시리즈별 콘셉트에 맞게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관람객들은 제품뿐만 아니라 파노라마 영상 및 ASMR을 감상하는 공간에서 ‘귀로 먹는 푸드’ 시리즈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 및 SNS 공유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전시공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거바다’ 나무늘보 캐릭터와 포토존을 통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