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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진행한 마케팅 프로젝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 (Winner)'를 수상했다.
13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아우디 A4 어반 컬쳐 스페이스', '아우디 루트 B 서울 아카이브', 올해 4월에 실시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11' 마케팅 프로젝트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아우디 라운지 10회를 기념해 열린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10'은 디자인 &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우디 코리아는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수상 △작년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아우디 A4 어반 컬쳐 스페이스'는 아우디 A4 출시를 기념하는 파티와 퍼블릭 전시를 통해 아우디 A4의 테마인 '또 다른 진보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줬다.
'아우디 루트 B 서울 아카이브'는 '매거진 B'의 서울 특별판과 아우디가 함께 한 '루트 B' 출간을 기념해 아우디의 시선으로 해석한 6가지 서울의 모습을 패션쇼, 라이브 공연 등으로 선보였다.
또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장기 컬쳐 프로젝트로 열 번째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카산드라 윌슨과 네덜란드 재즈 보컬의 신성으로 불리는 바우터 하멜이, 열한 번째 공연 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3인조 밴드인 더티룹스가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매년 프로덕트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한다.
아우디 코리아가 받은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카테고리에는 총 861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