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조선 기자재 산업 위기 극복에 추경 60억 투입

입력 2019-08-1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조선 기자재 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가경정(추경) 예산 집행을 서두른다.

산업부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조선산업 부품 기자재 업체 위기극복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생산·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기자재 기업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조선 기자재 업체가 많은 전북과 전남, 경남, 울산, 부산 등 5개 시도다. 사업 재원은 2일 국회에서 통과한 추경 60억 원으로 조달한다.

세부 사업은 수요 연계 사업화 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 기술 개발, 두 가지다.

수요 연계 사업화 기술 개발 사업은 조선 분야 중견·중소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구매 조건부로 수요기업이 원하는 제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약 42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18억 원이 투입될 사업 다각화 기술 개발 사업에선 조선 기자재 기업이 해상·육상 플랜트, 구조물, 건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서류 접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96,000
    • +0.74%
    • 이더리움
    • 3,526,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0.31%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200,000
    • +3.63%
    • 에이다
    • 518
    • +6.58%
    • 이오스
    • 699
    • -0.14%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0.15%
    • 체인링크
    • 16,040
    • +4.7%
    • 샌드박스
    • 37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